가주 코로나19 감염자 눈에 띠게 감소추세…검사 늘어도 확진 6%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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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지난 19일 나파 밸리의 한 식당에서 53개 카운티 가운데 50개 카운티가 비즈니스를 다시 운영할 수 있는 조건에 부합할 만큼 코로나19 방역효과를 나타냈다고 설명하고 있다.<AP=헤럴드경제>

캘리포니아주에서 코로나19 감염자수가 주목할 만한 숫자로 감소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AT)가 20일 자체 분석한 결과를 전한 바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의 코로나19 감염자수는 지난 일주일 동안 1만 2229명으로 나타나 그 전주에 1만 3041명이었던 것에 비해 6.6% 감소했다. 이는 진단검사가 대폭 늘었음에도 줄어든 것이어서 코로나19 방역대책이 펼쳐진 3개월래 가장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LAT는 평가했다. 코로나19 관련 입원환자수도 한달 반전에 비해 15% 줄어들었다고 LAT는 덧붙였다.

캘리포니아주의 코로나 19 확진자수는 21일 오전 4시(태평양시간) 현재 8만 6166명으로 미국에서 뉴욕(36만 4249명) 뉴저지(15만 2096명) 일리노이(10만 418명) 매사추세츠(8만 8970명)에 이어 다섯번째로 많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3512명으로 집계됐다.

캘리포니아주의 확진자 가운데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지역에서는 이날 현재 확진자 4만 975명, 사망자 1976명이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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