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로버츠가 파우치 박사에게 SNS 아이디 빌려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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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줄리아 로버츠(왼쪽)와 미 국립보건원 앤서니 파우치 소장<CNN화면 캡처>

줄리아 로버츠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을 비롯한 보건 전문가들에게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빌려주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SNS 팔로워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다.

20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빈곤·질병 퇴치를 위한 민간기구 ‘원’(ONE)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한 캠페인 ‘패스더마이크’(PassTheMic)를 이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연예인들은 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 등 자신의 SNS 계정을 하루 동안 코로나19 전문가에게 넘겨줘 코로나19에 대한 여러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한다.

캠페인은 현지시간으로 21일 줄리아 로버츠가 파우치 소장에게 인스타그램 계정을 빌려주는 것으로 시작하며 3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에는 줄리아 로버츠 외에 ‘울버린’으로 친숙한 휴 잭맨, 밀리 바비 브라운, 페넬로페 크루즈, 사라 제시카 파커, 로빈 라이트, 부시 필립스, 리타 윌슨, 쉐일린 우들리, 다나이 구리라, 데이빗 오예로워, 레인 윌슨 등이 참여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줄리아 로버츠와 휴 잭맨, 밀리 바비 브라운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합하면 7100만명에 달한다며 참여 연예인 대다수가 SNS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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