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다큐 대성공에 고무…ESPN “NFL 스타 브래디 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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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브래디

NBA 슈퍼스타 마이클 조던(전 시카고 불스)의 다큐멘터리가 전 세계적인 엄청난 흥행에 성공하면서 ESPN이 미국프로풋볼리그(NFL)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로 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간) “톰 브래디(43·탬파베이 버캐니어스)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함께 했던 9차례 슈퍼볼 여정을 소재로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내년에 방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SPN은 최근 조던이 뛰었던 시카고 불스의 1997~1998시즌을 중심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더 라스트 댄스’를 방영, 빅히트를 기록한 바 있다.

더 나아가 현존 NFL 최고 스타로 꼽히는 브래디의 다큐가 만들어 진다면 많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래디를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의 이름은 ‘더 맨 인 디 아레나: 톰 브래디(The Man in the Arena: Tom Brady)’로 9개 에피소드가 제작될 전망이다.

ESPN은 “NFL 역대 최고 쿼터백으로 꼽히는 브래디의 삶을 흥미롭게 다룰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브래디는 “시리즈를 통해 우리가 노력과 인내를 통해 겪었던 승리와 패배를 모두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래디는 다큐멘터리에 직접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돌아보며 코멘트를 할 예정이다.

브래디는 NFL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 전체 199순위로 뉴잉글랜드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20년 간 뛰면서 6차례 슈퍼볼 우승을 이끌었고, 4차례 슈퍼볼 최우수선수(MVP) 상도 받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은퇴설이 돌았던 브래디는 지난 3월 뉴잉글랜드를 떠나 전격적으로 탬파베이에 입단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탬파베이 구단은 지난 3월 브래디와 2년 5000만달러(약 622억5000만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브래디는 연봉 외 인센티브로도 매년 450만달러씩 2년 총 900만달러를 받는다.(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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