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테크, 발·다리 마사지 특화 안마의자 출시

휴테크산업(대표 주성진)이 발·다리 마사지 특화 안마의자 ‘G9 블랙에디션’(사진)을 13일 출시했다.

G9 블랙에디션은 진귀하고 우아한 흑조(黑鳥)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 특징. 외관에서 이너시트로 이어지는 합성가죽이 편안한 촉감을 선사하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기능을 고루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몸 컨디션과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10가지 자동 프로그램이 탑재됐다. 신체 부위별 프로그램은 물론 아침 모드, 퇴근 후 모드, 스트레칭 모드, 수면 모드, 스포츠 모드로 구성된 주제별 프로그램을 통해 피로회복을 도와준다고.

특히, 다리 마사지를 선호하는 여성을 위한 기능이 강화됐다. 종아리와 발바닥에 탑재된 지압롤링 시스템 회전에 따라 최적의 지압점을 찾아줘 시원하고 강력한 발마사지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다리유닛과 등받이 후면 하단에는 끼임방지 안전 시스템이 장착돼 신체나 장애물 등 끼임사고를 방지한다.

휴테크 측은 “사용자의 신체 특성을 정밀하게 인식 후 인체의 마사지 가능 범위를 세밀하게 구분해 최적화된 마사지를 제공한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국가기술표준원의 사이즈코리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인 체형에 맞춘 인체공학적 프레임으로 설계됐다”고 주장했다.

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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