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NBA, 7월말 시즌 재개 위해 월트 디즈니와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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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아담 실버 커미셔너<AP자료=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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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올랜도에 있는 디즈니월드.<AP자료=헤럴드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돼 있는 미국프로농구(NBA)가 시즌 재개를 위해 월트 디즈니와 협상한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3일(이하 현지시간) “NBA가 7월말 리그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경기 장소를 구하기 위해 월트 디즈니와 협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NBA는 지난 3월12일 선수의 코로나19 확진이 밝혀지면서 2019-20시즌을 전격 중단했다. 이후 2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시즌 재개 움직임은 없었다. 그 사이 미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졌기 때문이다.

다행히 미국 내에서도 코로나19 진정 기미가 보이면서 NBA 사무국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월트 디즈니와 협상이 그 출발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올랜도에 위치한 월트 디즈니의 ‘월드 와이드 스포츠 콤플렉스’에는 농구 경기장 3개, 대형 숙박 시설 등이 마련돼 있다. ESPN은 “외부 노출을 최소화하면서 리그를 재개할 수 있는 시설”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NBA는 리그 재개를 위해 단계별 계획을 논의 중이다. 구단 시설에서 1~2주 개인 운동을 실시한 뒤 2~3주 훈련 캠프를 소화한다는 것이 현재 NBA가 구상 중인 계획이다.(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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