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박성현의 ‘슈퍼매치’, 시청률도 ‘대박’

경기 마치고 미소 보이는 고진영·박성현
고진영과 박성현이 24일 인천 스카이72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고진영 VS 박성현’ 경기를 마치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현대카드 제공) /뉴스1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솔레어)과 3위 박성현(27·솔레어)의 맞대결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 주말 스포츠 팬들은 고진영과 박성현의 ‘슈퍼매치’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에 따르면 SBS골프가 24일 생중계 한 이벤트 대회 ‘현대카드 슈퍼매치 고진영 VS 박성현’ 시청률은 1.16 %(이하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팽팽한 대결을 펼치다 마지막 두 홀을 남겨두고 명승부를 펼친 순간(오후 4시15분)에는 최고 시청률이 1.680%까지 치솟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단일 라운드로 1%가 넘은 것은 2015년 한국여자오픈 최종일의 1.451%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또 동 시간대 생중계했던 케이블 스포츠채널의 2020 KBO리그의 모든 경기보다 시청률이 높았다. 24일 최고 시청률 기록을 보였던 키움과 롯데의 경기는 0.877%로 1%를 넘지 못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가 무관중으로 진행되면서 SBS골프에서는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랜선 응원전이 펼쳐졌다. SBS골프 유튜브 채널과 SBS골프닷컴,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카카오를 통한 온라인에서도 동시 생중계 됐고, 최대 동시접속자는 총 3만명을 돌파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고진영과 박성현이 나란히 5000만원씩을 획득,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뉴스1)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