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비빔면’, 출시 두달만 2000만개 팔렸다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오뚜기는 비빔면 신제품 ‘진비빔면’이 출시 두달 만에 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아직 본격적인 여름철 비빔면 성수기가 오기 전인 만큼, 향후 판매 성과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앞서 오뚜기의 대표적 히트 상품으로 꼽히는 진짬뽕은 2015년 출시 당시 50일 만에 1000만개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2018년 선보인 ‘쇠고기미역국라면’은 출시 60일만에 1000만개가 판매된 바 있다.

외식사업가 백종원을 모델로 내세운 진비빔면 [제공=오뚜기]

진비빔면은 태양초의 매운맛에 사과와 ‘타마린드’ 양념소스의 새콤하면서 시원한 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타마린드는 콩과에 속하는 열매로 주로 인도, 동남아 등 열대지방 음식에 새콤한 향미를 더하기 위해 사용된다.

진비빔면은 오뚜기 메밀비빔면(130g) 대비 중량을 20% 늘려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는 진비빔면의 차별화 포인트로 타마린드를 적용한 비빔면의 시원한 맛과 푸짐한 양을 꼽았다. 또 진라면의 매운맛 노하우를 적용해 중독성 있는 매운맛을 구현한 점도 인기 비결로 꼽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온라인 이벤트 등에 힘입어 SNS 등에서 특히 진비빔면이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6월에도 진비빔면과 연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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