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해외 팬들, ‘BLM’ 운동 단체에 연이은 기부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BLM(Black Lives Matter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 운동을 함께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정국의 해외 팬들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에 항의하는 인종차별 반대 시위와 관련있거나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을 위해 일하는 단체에 연이어 기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정국의 해외 팬베이스 연합 ‘골든 유니온(Golden Union)’ 트위터 계정은 최근 ‘BLACK LIVES MATTER(BML)’ 운동을 위한 단체에 ‘BTS Jungkook’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정국의 해외 팬계정 ‘정국 타임즈(Jungkook Times)’ 도 BLM 국제 운동을 위한 ‘ActBlue’ 자선 단체에 기부한 내역 2건을 공개했다.

이들은 기부하는 데서만 그치지 않았다. 높은 팔로워 수를 보유한 이들의 SNS 계정을 통해 세계 각국 팬들이 동참 할 수 있도록 기부 방법을 게재하는 등 독려를 하기도 했다. 정국의 선한 영향력, 그리고 팬들의 직접적 참여는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 역시 반(反)인종차별 시위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현지 시위에서 사용 중인 #BlackLivesMatter(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라는 해시뿐 아니라 흑인 ‘아미’들에 대한 위로와 지지를 보내는 #WeLoveYouBlackArmy(우리는 흑인 아미를 사랑합니다)라는 해시를 통해 세계 전지역에서 응원을 보내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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