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8월1일 재개…22개팀만 참가, 10월13일 안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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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가 8월1일 재개를 사실상 확정했다.

미국 ESPN은 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NBA 이사회가 리그 8월1일 재개와 이에 따른 세부계획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2019-20 NBA는 오는 8월1일 재개되며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디즈니월드에서만 열린다.

팀별 8경기씩 소화하며 이후 플레이오프 일정을 갖는다. 일정 상 챔피언결정전이 7차전까지 열린다고 감안해도 10월13일에는 시즌이 마무리 될 수 있다.

전체 30개팀 중 22개팀만 참가하는 조건이 달렸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한 동부 콘퍼런스 8개 팀, 서부 콘퍼런스 8개팀에 이들과 승차가 6경기 이내에 포함된 하위권 6개팀만이 잔여리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하위권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뉴욕 닉스, 시카고 불스 등 8개팀은 그대로 시즌을 마치게 됐다.

구단별 7월부터는 훈련이 가능하며 모든 경기는 디즈니 월드 안에 있는 ESPN 월드 오브 스포콤플렉스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대형 리조트인 디즈니 월드 안에는 숙소, 편의시설이 마련 돼 있어 대규모 인원이 이동거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농구 코트도 3개면이나 있어 한 번에 여러 경기를 치르는 것도 가능하다.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재개 이후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에 대해서는 아직 추가적인 논의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사회의 이번 계획안은 오는 5일 최종 승인만 남은 상태인데 큰 변수가 없다면 사실상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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