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엔플라잉SF9 총출동…FNC, 코트라와 코로나 극복 위한 ‘랜선 콘서트’ 개최

[코트라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AOA, 엔플라잉, SF9이 랜선 공연으로 코로나19에 지친 관객들을 만난다.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KOTRA(코트라)와 전략적 협업을 체결, 오는 13~14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랜선 콘서트’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트라가 오는 13일부터 8월 말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2020 글로벌 한류박람회(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 2020, GLOBAL)’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AOA, 엔플라잉, SF9은 2020 글로벌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 온라인 K팝공연을 비롯해 한국 제품 홍보를 위한 응원영상을 전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CSR)에 참여하는 등 우리나라 소비재 및 서비스의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언택트 한류 마케팅에 나선다.

앞서 진행된 2020 글로벌 한류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AOA(지민, 설현), 엔플라잉(이승협, 유회승), SF9(영빈, 로운)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계에 음악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기회가 되어 영광이며, 우리나라 소비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랜선콘서트’는 코트라와 FNC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세계에 무료로 중계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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