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예산 비상사태…비상손실준비자금 160억달러 사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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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빈 뉴섬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AP=헤럴드경제]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 주지사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비용과 경기 침체를 이유로 예산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는 예산 비상사태를 선포하면 국가의 ‘비상손실준비자금’(rainy day fund)을 활용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는 코로나 대유행과 관련된 비용과 수입 감소로 인해 543억달러의 재정적자를 예상하고 있다.

의회에서 체결된 협정에 따라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향후 3년 동안 예산안 조정을 위해 비상손실준비자금에서 160억달러(약 19조원)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H.D. 파머 주지사 재무 담장 대변인은 설명했다.

재무부는 국가가 징수하는 개인소득세가 25.5%, 판매세가 27%, 법인세가 23%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주 정부는 약 130억 달러의 코로나19 대유행 관련 비용 때문에 올해에도 예상 더 많은 자금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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