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이유식 제품군 강화

삼광글라스(대표 이복영·문병도)가 영유아용 브랜드 ‘글라스락 베이비’에서 이유식 재료를 분리 보관 할 수 있는 실리콘 큐브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

‘글라스락 베이비 칸칸이 실리콘 이유식 큐브’(사진)는 이유식이나 잘게 다진 재료를 소분해 보관할 수 있는 용기다. 뚜껑까지 한 칸마다 독립된 틀로 제작돼, 내용물이나 재료 냄새가 섞일 염려가 없다. 100% 국내에서 생산한 실리콘으로 만들어, 냉동시킨 내용물을 부드럽게 꺼내 쓸 수 있다. 틀의 크기에 따라 6구, 12구 등 두 종류로 나왔다. 재료 크기, 용량에 따라 적합한 틀을 골라 쓰면 된다.

‘글라스락 베이비 이유식 보냉백’은 내용물의 온도를 2시간 동안 보존해주는 보온·보냉백이다. 삼광글라스는 안감에 알루미늄 단열재를 적용해 작은 크기로 만들었다. 외출시 꼭 필요한 이유식과 아이 간식을 담아 휴대하기 편리하다. 초록색과 노란색 등 밝은 색상에 귀여운 동물 캐릭터를 입힌 디자인을 적용했다.

임광빈 삼광글라스 생활용품사업본부 상무는 “건강하고 안전한 소재의 다양한 이유식 용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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