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 오리콘 랭킹 3연속 1위…42년만의 쾌거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세븐틴이 일본 오리콘 차트에 3연속 1위에 오르며 해외 남성 아티스트로 42년만의 대기록을 세웠다.

일본 최대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오리콘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달 22일 발매한 미니 7집 ‘헹가래’가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06.22~06.28 집계 기준) 1위를 기록했다.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 이어 2관왕에 오르는 쾌거다.

세븐틴은 지난 정규 3집 ‘언 오드(An Ode)’로 오리콘 디지털 앨범 랭킹 2위를 기록한데 이어 이번 미니 7집 ‘헹가래’로 첫 1위에 오르며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세븐틴은 세 앨범 연속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미니 6집 ‘유 메이드 마이 던(YOU MADE MY DAWN)’과 정규 3집 ‘언 오드(An Ode)’에 이어 ’헹가래‘까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해외 남성 아티스트로 1977년 ‘베이 시티 룰러스’ 이후 42년 11개월 만의 대기록이며, 한국 남성 아티스트로서는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이에 더해 세븐틴은 미니 7집 앨범 ‘헹가래’로 주간 앨범 랭킹과 디지털 앨범 랭킹을 동시 석권하는 첫 기록을 남겼다.

세븐틴은 이번 앨범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과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헹가래’는 초동 판매량 109만 장을 돌파하며 단일 앨범으로 단번에 ‘밀리언셀러’에 올랐으며, 방탄소년단에 이어 2020년 전체 아티스트 초동 판매량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타이틀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 Right)’를 비롯한 수록곡 전곡이 차트인에 성공,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와 해외 다수 지역의 아이튠즈 1위를 기록했다. 빌보드 재팬과 중국 QQ뮤직 케이팝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안착하는 등 글로벌 돌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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