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국내 세단 시장에 ‘도전장’…CT5·CT4 사전계약

캐딜락 CT4, CT5. [캐딜락 제공]

[헤럴드경제 정찬수 기자] 캐딜락이 럭셔리 세단 ‘CT5’와 퍼포먼스 세단 ‘CT4’를 논현동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CT5는 첨단 기술과 품격 있는 스타일, 캐딜락 특유의 단단한 기본기가 결합돼 고급스러운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세련되게 다듬어진 세로형 주간 주행등은 독특하면서 개성을 드러낸다. 캐딜락의 상징인 전면 그릴은 화려한 크롬 장식으로 치장했다. 역동성을 강조한 스포츠 메쉬 그릴(Sport Mesh Grille)은 스포츠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강화된 보안성과 응답성을 갖춘 제너럴 모터스의 ‘글로벌 B 일렉트릭 아키텍처(Global B Electric Architecture)’가 캐딜락 모델 최초로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과 약 300% 넓은 후방 시야를 제공하는 리어 카메라 미러(Rear Camera Mirror), 4가지 모드 변경이 가능한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up Display) 등이 탑재됐다.

파워트레인엔 2.0리터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I-4 DOHC Twin Scroll Turbo Engine)이 적용돼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5.7 kg•m의 힘을 낸다.

‘CT4’는 완벽한 전·후 무게 배분의 RWD 플랫폼으로 역동성을 중시하는 젊은 운전자에 최적화됐다.

노면을 1000분의 1초 단위로 스캔해 스스로 댐핑력을 조절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agnetic Ride Control)’과 최고 수준의 제동력을 자랑하는 ‘브렘보 브레이크(Front Brembo® Brake)’, 위급 시 안정감을 더해주는 ‘런플랫 타이어(Runflat Tire)’ 등 고성능 모델에만 볼 수 있었던 사양이 담겼다.

리어 스포일러(Rear Spoiler)와 응답성을 높인 마그네슘 패들 시프트(Magnesium Paddle Shift)도 적용됐다.

‘CT5’와 ‘CT4’는 오는 9월 공식 출시와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캐딜락은 출시를 기념해 시트에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CT5 세도나 세비지(SEDONA SAUVAGE) 에디션을 5470만원에 판매한다.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 CT4의 판매가격은 4935만원이다.

캐딜락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한 미드사이즈 수입차 시장에 뛰어든 만큼 독창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캐딜락만의 전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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