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 동구·경산시 신축 다세대 임대주택 공급

다세대주택 모습.[LH 대구경북본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는 대구 동구와 경북 경산시의 신축 다세대 임대주택(아름드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호수는 동구 17호, 경산 23호 등 모두 40호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현재 성년자인 무주택 세대 구성원(단독 세대주 가능)으로 소득 및 자산, 자동차 요건은 적용하지 않는 등 입주 자격을 대폭 완화했다.

임대 보증금은 3927만9000원~6880만6000원 수준이고 계약금은 100만원이며 월 임대료는 없다.

동호 개방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며 21일부터 2일간 신청을 받아 계약한다.

선착순 동호 지정으로 먼저 계약한 후 무주택 여부를 검증한 뒤 최종 입주자를 선정한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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