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투썸서 완전히 손 뗐다…잔여지분 15% 전량 매각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CJ푸드빌이 커피 전문점 투썸플레이스와 완전히 결별했다.

CJ푸드빌은 지난달 30일 투썸플레이스의 잔여지분 15%를 홍콩계 사모펀드 앵커에퀴티파트너스에 매각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각금액은 약 710억원이다.

이로써 CJ푸드빌은 투썸플레이스에 대한 지분을 모두 정리하게 됐다.

CJ푸드빌은 지난 2018년 2월 투썸플레이스의 지분 40%를 앵커에퀴티파트너스 등에 매각했다. 이어 지난해 4월에 45%를 매각했고, 15%만 보유한 상태였다. 이 역시 매각해 유동성 확보에 나설 것으로 업계는 전망했다.

최근 리뉴얼 오픈한 투썸플레이스 신논현역점 내부 모습 [제공=투썸플레이스]

CJ푸드빌 관계자는 "주주들 간의 기존 합의에 따라 CJ푸드빌이 보유하고 있는 투썸플레이스 잔여지분 15%를 매각했다"면서 "CJ푸드빌은 향후 이전과 다른 새로운 방식의 외식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가치를 제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게 외식 시장을 선도하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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