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선수 2명 코로나19 확진

김광현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선수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존 모젤리악 세인트루이스 사장은 4일(이하 현지시간) 리카르도 산체스, 헤네시스 카브레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명 모두 투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4일 선수, 구단 직원 등 구성원 총 318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38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세인트루이스의 산체스와 카브레라는 여기 포함되지 않은 추가사례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카브레라는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엘레후리스 몬테로, 이반 에레라와 함께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미국으로 이동했다. 따라서 이들 3명 중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카디널스에서는 서머캠프 명단 45명 중 8명이 합류하지 않고 있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8명은 확진 판정을 받은 산체스와 카브레라, 카브레라와 함께 입국한 3명, 그리고 알렉스 레예스, 주니어 페르난데스, 지오바니 갈레고스 등이다.

현재 메이저리그 각 구단은 60경기 단축시즌을 앞두고 서머캠프를 실시 중이다. 개막일은 오는 23일 또는 24일이 될 예정.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불참을 선언하는 선수도 늘어나고 있어 단축시즌 역시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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