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도 명품 ‘플렉스’…G마켓·옥션 행사 첫날 매출 5배↑

[헤럴드경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보복 소비'로 명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온라인 쇼핑몰의 명품 매출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은 지난 1일부터 시작한 '패션뷰티 빅세일' 행사 첫날 명품 직구(직접구매)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최대 5배로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기간 G마켓과 옥션의 명품 해외 직구 매출은 각각 429%, 161% 급증했다.

행사 기간 G마켓 실시간 인기 검색어 '톱10'에는 '명품 직구'가 상단 노출되는 등 명품을 사기 위해 사이트에 접속한 목적형 수요가 많았다고 이베이코리아는 전했다.

G마켓과 옥션은 이번 행사에서 구찌, 버버리, 생로랑, 프라다 등 유명 명품 브랜드를 현지 백화점·아웃렛과 협력해 할인가에 판매한다. 두 업체는 오픈마켓 최초로 '명품 감정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소비 심리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보복 소비'가 확대되면서 온라인을 통한 명품 직구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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