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받겠다’던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코로나19 확산에 ‘없던 일로’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하루 2000명씩 8000명의 관중을 입장시키려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가 무관중 경기로 열리게 됐다.

PGA 투어는 7일(한국시간) "16일부터 오하이오주 더블린에서 열리는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관중 입장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PGA 투어는 3월 일정을 중단했다가 3개월만인 지난달 찰스 슈왑 챌린지로 대회를 재개한 바 있다. 4개 대회를 치른 PGA투어는 6번째 대회인 메모리얼 토너먼트부터 갤러리를 제한적으로 입장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PGA투어측은 코로나19 확산추세가 수그러들지 않자 다시 무관중개최로 변경했으며 프로암 행사도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잭 니클로스가 호스트를 맡고 있는 메모리얼 토너먼트는 톱랭커들도 대부분 출전하는 대회여서 갤러리 입장을 허용한다는 방침이 전해진 뒤 많은 골프팬들이 관심을 보인 바 있다.

현재로서는 30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개막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주드 인비테이셔널이 관중 입장이 가능한 가장 빠른 일정이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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