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경상수지 23억달러…전년比 56% 급감

[헤럴드DB]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지난 5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한 달만에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그러나 흑자 규모는 절반 이상 급감했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0년 5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5월 경상수지는 22억9000만달러를 기록, 33억3000만달러 적자를 보였던 지난 4월 이후 한 달만에 플러스 전환됐다. 그러나 작년 5월(51억8000만달러)보단 55.8% 감소한 수치다.

수출 부진으로 상품수지는 25억달러 흑자에 그쳤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억달러 축소된 규모다.

세계교역량 및 제조업 위축에 따르녀 주요 수출품목 물량 또는 단가 하락에 따라 수출이 345억5000만달러를 기록, 전년동월대비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서비스수지는 4억8000만달러 적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자폭이 4억7000만달러 축소됐다.

본원소득수지는 5억4000만달러 흑자로 작년 5월에 비해 흑자폭이 7억6000만달러 감소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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