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결혼이민자’ 귀화 신청비용 지원

여주시청 전경.

[헤럴드경제(여주)=지현우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결혼이민자의 국적취득 신청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결혼이민자 귀화 신청비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여주시 결혼이민자 750명 중 한국 국적 미취득자는 48%에 달하고 있다. 미취득 주요 요인으로 국적취득시 소요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파악돼 시책을 추진하게 됐다. 올해 상반기에 필리핀, 베트남, 몽골 결혼이민자 6명이 법무부로부터 귀화증서를 받아 여주시로부터 1인당 30만원의 귀화 취득비용을 지원받았다.

귀화 신청비용 지원 대상은 배우자나 본인이 6개월 이전부터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중 올해 1월 1일 이후 귀화 증서를 받은 자로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모두가 잘 사는 포용사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가타 사항은 여주시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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