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지역사랑상품권 110억 원 추가 발행

서대문구 청사 전경. [서대문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110억 원 규모로 ‘서대문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월 70억 원, 5월 20억 원에 이은 2차 추가 발행이다. 연내 모두 200억 원을 발행하는 셈이다.

오는 15일부터 제로페이 앱 등으로 구입할 수 있다. 구매 시 1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달까지는 개인 당 월 100만 원까지 할인구매가 가능하며, 다음달부터 월 70만 원으로 할인구매 한도가 축소된다. 보유 한도는 200만 원이다. 권면 금액의 80% 이상 사용하면 환불이 가능하다. 또한 4~7월간 상품권 사용금액에 대해 8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 상품권은 서대문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는 가운데 앞으로도 많은 주민 분들께서 지역화폐 사용으로 동네 상권 살리기에 동참해 주셨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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