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10일부터 관중 입장 확정…최대 5천명

지난달 막을 올린 일본 프로야구가 10일부터 관중 입장 허용을 확정했다. 경기 당 최대 50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일본야구기구(NPB)는 8일 유관중 개최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매뉴얼을 발표했다.

NPB에 따르면 관중은 최대 5000명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요미우리-야쿠르트전을 비롯해 전국 5곳에서 5000명의 팬들이 야구장을 찾아 직관할 예정이다. 다만 소프트뱅크-라쿠텐이 맞붙는 페이페이돔은 이날 최대 1500명만 수용한다.

관중 입장이 처음으로 허락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엄수해야 한다. 1주일 내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기침, 인후통 등의 증세가 있을 경우 출입이 금지된다.

입장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감염 방지 대책으로 응원이 제한된다. 막대풍선이나 깃발을 흔드는 것도 금지되며, 가벼운 정도의 박수만 경기장에서 가능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장 내 주류 판매의 경우 일단 7월에는 판매를 자제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추이를 지켜본 뒤 허용될 가능성이 있다.

이 밖에도 선수와 팬 간의 하이파이브, 사인볼을 관중석에 던져주는 팬 서비스 등도 허용되지 않을 전망이다.(뉴스1)

일본 프로야구, 10일부터 관중 입장 확정…최대 5천명
2020시즌 도쿄돔에서 무관중으로 열린 일본 프로야구 경기 모습. (요미우리 자이언츠 SNS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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