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올해 에너지 신기술 엑스포 ‘BIXPO’ 온라인 개최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는 '2020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20) 행사를 오는 11월 4∼6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2015년부터 매년 광주에서 열린 BIXPO는 에너지 신기술의 최신 동향을 조망할 수 있는 국제 행사다. 올해도 당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행사는 취소되고 온라인으로 전환해 열리게 됐다.

한전은 비대면 화상 수출상담회, 에너지중소기업 통합 기술마켓(시장), 전력 분야 온라인 전시회 등 중소기업 판로 개척과 수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광주·전남의 특산물 생산자와 전국의 소비자가 만나지 않고 직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특산물 판매 장터를 개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도 구축하기로 했다.

한전 관계자는 "당초 계획했던 것 이상으로 실효성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비대면 행사와 관련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지방자치단체, 기업,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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