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코로나 전염 우려에 죄수 8000명 또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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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소재 샌쿠엔틴 교도소 정문<로이터=헤럴드경제>

캘리포니아 주가 코로나19가 확산할 것을 우려해 최대 8000명의 수감자를 추가로 석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 교정재활부는 10일(현지시간) 이미 코로나 확산 위기 이후 1만명을 석방했지만 오는 8월 말까지 추가로 이 인원을 석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랠프 디아즈 교정재활부 장관은 성명에서 “이 조치는 수감자들과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풀려난 수감자들은 석방 1주내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된다.

이번 조치는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교도소 중 하나인 샌쿠엔틴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급등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주 주 전역 교도소에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의 절반이 샌쿠엔틴에서 나왔다.

CNN 등에 따르면 샌쿠엔틴에서는 지난 한 달 간 약 4000명의 수감자 중 1300명 넘는 인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됐고 7명이 사망했다.

이 곳은 6월 초까지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많지 않았지만 치노에 있는 남자교도소 수감자 등이 이곳으로 이감되면서 바이러스 전파가 시작됐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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