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주 일일 확진자 1만5000명 넘어…하루 최다 증가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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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재개장한 플로리다주 올랜도 인근 디즈니월드 매직 킹덤 입구에서 방문객들이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AP=헤럴드경제>

플로리다 주에서 12일 하루동안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1만5300명이 추가돼 미국의 주별 일일 최다확진자수를 기록했다.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에서는 이날 1만 530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 뉴욕주가 지난 6월 10일 기록한 1만 2847건의 일일 확진자 수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술집 폐쇄를 지시했다. 하지만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주 전체의 요구에는 반대해 왔다.

플로리다는 최근 재개장한 디즈니월드를 비롯한 해변 리조트와 테마파크가 있는 곳이다. 따라서 미국 관광객과 국제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미국은 이날 누적 확진자 수가 341만 3079명, 사망자는 13만7782명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0일 7만명을 넘어섰지만 11일 6만 1719명에 이어 12일에는 5만 7433명을 기록했지만 주말 동안에는 감염자 집계가 일부지역에서 지체되는 경향이 있어 섣불리 확산세가 수그러들었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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