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전체 분석기업 소마젠, 상장 이틀연속 상한가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소마젠이 코스닥시장 상장 직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소마젠은 14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29.80%)까지 상승한 1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1만1000원) 대비 78.1% 높은 가격이다.

상장 첫날이었던 전날에도 소마젠의 주가는 상한가로 치솟았다. 공모가보다 소폭 상승한 1만165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고, 직후 29.61% 올라 1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거래량은 2000만주에 달했고, 이날에도 330만주가 넘게 거래됐다.

소마젠은 코스닥 상장사 마크로젠이 미국 메릴랜드주 락빌에 설립한 회사로, 병원과 연구소를 대상으로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정부의 주요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는데, 지난 1일에는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LDT(실험실 개발검사) 서비스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EUA)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소마젠은 외국 기업 중에는 처음으로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hum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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