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창의적인 ICT 아이디어 찾아라

경과원 포스터.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의 우수 아이디어 발굴과 제품화를 지원하는 ‘제7회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 디바이스’는 PC와 스마트폰 등의 단말기(디바이스)를 넘어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AR·VR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지능화된 기기를 말한다.

공모주제는 ‘ICT 스마트 디바이스’로, 시장에 출시되지 않은 제품으로 웨어러블, 홈·가전, 이동수단, 도시, 공장, 농·수·축산업, 공공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제안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적극 행정 일환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위한 디바이스· 아이디어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신청은 다음달 3일까지 ICT 디바이스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중고등학생과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일반인은 ‘일반 부문'에, 중소·벤처기업·스타트업(초기 기업)은 ‘기업 부문’에 지원하면 된다. 우승자는 8월 지역 예선과 10월 본선을 거쳐 11월에 열리는 결선에서 최종 결정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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