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청년 창업육성 임차보증금 지원사업’ 추진

[헤럴드경제(과천)=지현우 기자] 과천시는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임차보증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청년 창업육성 임차보증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과천시는 임차보증금 무이자 대여를 통해 경제적인 문제로 사업 초기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줌으로써 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창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공고일 기준 창업예정자나 창업한 지 2년 이내인 만19~39세 과천시민이다.

과천시청 전경.

과천시는 심사를 통해 3~5개 점포를 지원대상자로 선정한 뒤 임차보증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1년간 무이자로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심사를 통해 최대 1년 연장이 가능하다. 프랜차이즈 가맹점, 유흥·도박·향락 등 불건전업종, 금융업과 학원 등 창업 취지에 맞지 않는 창업아이템, 본인이나 가족 소유의 건물에서 창업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임차보증금 지원 신청 접수는 다음달 3~7일 진행된다.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지원 방법은 과천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달해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과천 청년의 창업 활동을 보다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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