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갤러리]황용엽, 어느 날, 1989

황용엽, 어느날, 116.8×80.3cm(50호), 캔버스에 유채, 1989

작가 황용엽(1931~ )은 단색조 회화·앵포르멜·극사실주의 등 한국 화단을 휩쓸었던 미술 사조와는 다른 독자적인 화풍을 구축했다.

“인간성의 추구는 내 화필이 꺾이지 않는 한 결코 변할 수 없는 나의 명제다”라고 말한 작가는 늘 ‘인간’에 대해 집중하고 탐구해 왔다.

작업은 일제강점기, 분단 등 한국의 암울한 시대를 겪은 작가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어두운 색의 형상부터 후기의 생명력이 돋보이는 활발한 작업까지 다채로운 변화를 거듭한다.

황용엽의 작품은 오는 25~29일 진행되는 헤럴드아트데이 온라인 경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소연 헤럴드아트데이 스페셜리스트

auction@artday.co.kr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