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독거노인 반려식물 친구만들기’ 추진

평택시는 독거노인 반려식물 친구만들기 행사를 추진한다. [평택시 제공]

[헤럴드경제(평택)=지현우 기자] 평택보건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독거노인에게 정서적 위로와 반려식물을 키움으로써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13일부터 2주간 ‘독거노인 반려식물 친구만들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이용이 중단되면서 하루하루를 집에서만 보내며 외로움에 지쳐 있는 독거노인에게 반려식물을 키움으로써 마음에 위로와 정서적 지지를 드리고 어려운 화훼농가에도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반려식물은 집안에서도 노인들이 잘 키울 수 있는 스파트필름, 홍콩야자 등을 선정해 평택보건소 방문간호사 12명과 7개 보건진료소장이 1500명 대상자 집으로 직접 찾아가서 폭염대비 건강관리와 함께 반려식물 키우는 방법을 설명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정서적으로나 신체적으로 힘들어 하시는 독거노인들께 반려식물 이름도 지어주며 물도 주고 햇빛도 주고 사랑도 주며 여름철을 나시는데 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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