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출신 김용판 의원, ‘경찰 복지 기본법’ 발의

김용판 미래통합당 의원.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김용판 미래통합당 의원은 16일 경찰공무원의 심신건강연구와 특수건강검진 시행을 골자로 한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연도별 자살 경찰관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극단적 선택을 한 경찰관은 2017년 22명, 2018년 16명, 2019년 20명 등으로 모두 58명이다.

경찰공무원 출신의 김 의원은 이에 대해 “경찰 직무 특성상 다른 직업보다 높은 신체·정신적 건강 수준이 요구된다”며 “건강한 치안 역량 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환경이 조성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관의 체계적 건강관리가 이뤄지도록 법과 제도 정비에 나설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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