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청년들의 취업 돕는 ‘유통 아카데미’ 선보여

유통 현장 견학하는 교육생들의 모습 [롯데쇼핑 제공]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롯데쇼핑이 오는 17일 청년 취업을 돕는 ‘유통취업사관 아카데미’를 연다. 롯데쇼핑이 롯데장학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취약계층 취업 준비생에게 실무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유통취업사관 아카데미는 7월부터 12월까지 총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유통 전문가들로부터 실무교육을 받거나 유명 스타트업 대표 및 저자의 특강을 듣는다. 이와 함께 유통업체 본사와 물류센터, 점포 등을 견학한다. 희망 직무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롯데장학재단은 올해 지난해보다 늘어난 4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유통취업사관 아카데미의 교육생은 ‘드림 메이커스’라고 불린다. 졸업 후에도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진 취업 시장에서 미리 경쟁력을 갖춰 ‘내 꿈은 내가 스스로 만들어 간다’는 희망의 의미를 담았다. 지난해 1기에는 60명이, 올해 2기에는 105명이 선발됐다. 1기 교육생 중 50%에 해당하는 30명은 이미 취업에 성공했다.

롯데쇼핑HQ와 롯데장학재단은 17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롯데 리테일아카데미에서 ‘롯데 유통 드림 메이커스’ 2기 발대식을 진행한다. 발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선발된 2기 교육생 105명 중 15명만 참석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발대식에는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소대봉 롯데장학재단 국장,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가 참석한다.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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