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들어올 팀 찾습니다”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아산나눔재단(이사장 한정화)이 올해 하반기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에 입주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법인 설립 후 5년 이내의 기업으로 직원수가 최소 3인 이상이며 8인 이하인 곳이다. 사행이나 유흥업종 5개 분야는 제외되고,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우대한다.

입주기업은 팀별로 사무공간을 지정받아 사용할 수 있고, 사무용 가구 일체가 제공된다. 마루180 내 회의실과 휴게실, 수면실, 샤워실, 폰부스 등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기업에는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지원이 제공된다. 구글과 아마존웹서비스(AWS) 상의 클라우드 크레딧도 지원받을 수 있다. 회계나 세무, 법무 등의 전문 영역 업무에 서툰 스타트업에는 자비스와 로톡, 플리토 등 전문 서비스와 연계해준다. 입주사나 졸업사에는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인 마루커넥트를 통해 업계 최고의 전문가와 일대일로 멘토링을 받을 기회도 주어진다.

입주사나 졸업 1년 이내의 스타트업이 마루180 내에서 홍보 마케팅 행사를 지원할 때에는 500만원 상당의 실비가 주어진다. 해외 출장이나 컨퍼런스 참가 시에도 300만원 상당의 금액이 지원된다.

마루180에는 스파크랩, 스파크랩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퓨처플레이 등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가 입주해있어, 자연스럽게 서로 교류하는 것도 가능하다. 격월로 입주 스타트업들이 모이는 타운홀 미팅도 개최된다.

모집 기간은 1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다음달 28일 최종 합격 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지영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센터 팀장은 “아산나눔재단은 2014년 마루180 개관 이후 입주 스타트업뿐 아니라 국내 창업생태계 전반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창업생태계의 허브인 마루180에서 스타트업의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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