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ED 사이니지’ 밀라노 패션쇼 빛내다

7월 14~17일까지 열리고 있는 밀라노 패션 위크 중계 영상을 두오모 성당에 설치된 삼성 LED 사이니지로 송출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의 대형 LED 사이니지(상업용 디스플레이)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밀라노 디지털 패션 위크’를 빛냈다.

1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탈리아 두오모 대성당 외벽에 설치된 삼성의 스마트 LED 사이니지는 지난 14일(현지시간)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밀라노 패션위크의 런어웨이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밀라노 패션위크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디지털 패션쇼로 대체됐다.

두오모 대성당의 삼성 LED 사이니지는 103㎡ 규모의 야외용 LED 디스플레이로 업계 최고 수준의 9천니트 밝기를 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고난의 시기에도 창조적인 영감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는 희망을 전파하려는 주최측의 취지에 공감하며 스마트 LED 사이니지를 지원했다”며 “거리에서 최신 패션쇼를 즐길 수 있다보니 시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고 말했다. 천예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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