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한국 5G 시장 매우 중요!” [IT선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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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화웨이가 한국 5세대(G) 통신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한국이 5G의 상징적인 시장인 만큼 가장 어렵지만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화웨이 관계자는 “시장 자체가 크지는 않지만 한국은 가장 먼저 5G를 상용화한 매우 상징적이고 중요한 시장”이라며 “그만큼 고객사들과 소비자들의 요구 수준이 높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스마트폰 대신 화웨이가 한국에서 주목하고 있는 것은 ‘5G 통신망’ 이다. 매출보다 5G의 중요한 ‘테스트베드’로서 한국 시장에 지속적으로 공을 들이겠다는 의지다. 화웨이가 지난해 한국에서 구입한 부품 규모만 12조~13조원에 달한다. 이에 반해 한국 시장에서 올린 매출은 3000억원대에 불과하다.

화웨이 관계자는 “매출 자체보다 5G 파트너로서 한국은 화웨이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5G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한국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화웨이는 미국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통신장비 시장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 시장에서까지 삼성전자를 턱밑까지 쫓아왔다. 지난 5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깜짝 1위’에 올라서기도 했다. 특히 5G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박빙의 1위다. 지난해 화웨이 37.2%, 삼성전자가 36%를 기록했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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