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무키 베츠와 12년간 3억6500만달러에 깜짝 계약

무키 베츠
LA다저스와 계약기간 12년에 총 3억6500만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한 무키 베츠. 계약총액으로는 메이저리그 최고액이다.<MLB.COM>

LA 다저스가 지난 겨울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트레이드로 영입한 외야수 무키 베츠(27)와 2032년까지 12년간 총 3억6500만달러를 지급하는 ‘깜짝’ 계약을 했다. 총액으로는 메이저리그 사상 최고액이다.

연평균 금액(3041만달러)으로는 지난해 LA에인절스가 마이크 트라웃과 10년기간에 3억6000만달러(연평균 3600만달러)를 주기로한 계약에 이어 두번째로 많다.올시즌 후 프리에이전트가 되는 베츠는 이 계약으로 39세까지 다저스 유니폼을 입게 돼 사실상 종신 계약을 한 셈이다.

지난해까지 6년간 보스턴에서 뛰며 2018년에는 타율 0.346으로 아메리칸리그 타격왕에 오르며 MVP가 됐던 베츠는 그해 월드시리즈 우승의 주역이었다.

2014년 보스턴에서 데뷔한 베츠는 우투우타 외야수로 공수주 3박자를 갖춘 선수다.다저스에서는 붙박이 톱타자겸 우익수로 뛰게 된다. 빅리그 6년 통산 타율 은 0.301에 안타965개, 홈런 138개,타점 470개를 기록하고 있다.2018시즌에는 타율 0.346 32홈런 80타점으로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했다. 그해에는 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견인했다.

또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연속 올스타에 뽑혔고 3차례 실버 슬러거(2016, 2018~2019), 4차례 골드 글러브(2016~2019)를 수상했다.

다저스는 2020시즌을 앞두고 보스턴과 트레이드를 통해 유망주 알렉스 버두고와 지터 다운스, 코너 웡을 내주고 베츠와 2012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수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데려왔다.(뉴스 1)

축소-메이저리그 장기 계약선수-1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2018시즌부터 뉴욕 양키스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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