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28일부터 부분 재개관 돌입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감소 및 국민 과학문화 활동 수요를 감안해 28일부터 부분 개관을 실시한다.

중앙과학관은 지난달 20일부터 코로나19 지역 확산으로 인한 대전광역시의 공공이용시설 잠정폐쇄 조치에 동참해 임시휴관을 하고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과학문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다.

과학관은 먼저 과학기술관, 자연사관, 인류관은 시간대별로 3회차시, 미래기술관은 2회차시로 나누어 개관할 예정이다.

과학기술관, 자연사관, 인류관 1부는 9시30분~11시30분, 2부는 12시30분~14시30분, 3부는 15시30분~ 17시30분까지 관람 가능하고 미래기술관 1부는 9시30분~12시30분, 2부는 13시30분~17시30분까지 개관하며, 쉬는 시간에는 소독 및 환기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전시관마다 정원 제한을 통해 동시에 많은 입장객이 한꺼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할 예정이며, 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한 관람객은 우선 입장하게 된다.

천체관, 자기부상열차 체험관, 창의나래관, 꿈아띠체험관, 생물탐구관은 실내 밀집도가 높거나 관람객 간 신체 접촉이 예상돼 이번 부분개관에는 제외됐다.

유국희 중앙과학관장은 ”코로나19 때문에 휴관, 관람객 감소 등 잃은 것도 많지만 온라인 프로그램의 개발 등 비대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위기 대응역량이 강화되어 얻는 것도 있었으며, 오프라인 중심의 과학관 운영이 온라인을 포함하는 영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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