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경자청, 지구별 혁신생태계 조성 주력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10일 제5대 최삼룡 청장 취임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새로운 비전과 혁신전략 마련에 들어갔다.

24일 대경경자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8개 지구에 대해 외투유치를 넘어 신산업의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견인하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혁신성장거점으로 만들어 나간다.

이를 위해 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혁신생태계 조성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지구별 중점유치업종을 재정비해 중점특화산업에 맞는 구체적인 산업별 발전전략을 세운다.

지구별 산업혁신생태계 조성이 일부 가시화되고 있지만 초기단계임을 감안해 지구간 입주기업과 지원기관간 연계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 타 경자청과 차별화된 혁신성장전략을 제시한다.

이 밖에 각 지구별로 운영되고 있는 입주기업협의회를 지구별 주관 전담기관을 지정해 활성화하고 지난 2년간 개최해 온 DGFEZ 글로벌 포럼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한다.

또 ‘신산업 투자 활성화 규제혁신 기반 마련’을 위해 DGFEZ 규제개선 발굴회의(가칭)를 매월 정례화하고 기업들을 대상으로 규제특례 활성화를 위한 규제샌드박스 및 규제자유특구 홍보설명회를 정기적으로 연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경자구역에 입주한 기업 지원 및 입주기업과 지원기관간 연계 혁신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생태계 조성 패러다임을 반영한 조직진단 및 혁신성장 전략을 세워 대구경북형 글로벌 혁신성장 거점을 만들어가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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