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학자금 연체청년 신용회복 지원

학자금 연체청년 신용회복 지원 포스터.

[헤럴드경제(성남)=지현우 기자] 성남시는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해 이른바 ‘신용불량자’가 된 청년의 신용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본인이나 직계존속이 1년 이상 계속해서 성남시에 주소를 둔 만 19~34세이면서 대출 학자금을 6개월 이상 미상환해 한국장학재단의 신용도 판단정보에 등록된 청년이다. 지난 5월 30일 집계 기준 대상 청년은 193명, 채무액은 17억9200만원이다.

지원 신청해 적격 심사에서 선정되면 성남시는 해당 청년이 학자금 분할 상환 약정 때 내야 하는 초입금을 최대 100만원 지원한다. 초입금을 받는 한국장학재단은 해당 연체자의 신용도 판단정보 등록을 해지하고 연체이자를 감면해 준다.

남은 학자금 대출금은 한국장학재단과 별도 약정을 맺어 최장 20년간 분할 납부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성남시 홈페이지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시청 6층 청년정책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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