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 학부생들, 물순환 생활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슬기로운 물순환 생활 경진대회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Butter Fly’팀 학생들.[지스트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의 교육철학을 대표하는 ‘실패해도 괜찮아 한번 도전해 보는 거야!’ 무한도전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학부생들이 서울시가 주최한 ‘슬기로운 물순환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지스트 무한도전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FLY’팀은 ‘Butter Fly’와 ‘Team Fly’로 팀을 구성해 이번 경진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무한도전 ‘FLY’ 팀의 궁극적인 목표는 기획, 촬영, 편집 등 영상 촬영의 모든 과정에서 최소한의 도움으로 독자적인 영화를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전문적인 영상 지식이 없었기에 직접 영상을 만들며 지식을 얻어야 했다.

두 팀은 서울시 물순환 정책을 홍보할 수 있으면서 어떻게 이상기후를 완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도 가능한 영상을 제작하고자 ‘도시 이상기후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인 열섬현상’을 다루기로 했다.

무한도전 ‘FLY’팀은 ‘서울시 물순환 정책으로 위기의 도시를 구하라!(Butter Fly)’와 ‘한여름 밤의 꿈(Team Fly)’을 주제로 정하고, 물순환이 중단될 때 생길 수 있는 재난 상황을 연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Butter Fly’의 대표 김동영 학생은 “이번 영상이 FLY에서 처음 제작한 완성작이라는 점에서 팀의 노력을 인정받아 더 의미가 크다”면서 “최종 목표를 향한 첫 발걸음이 가벼운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도전하여 FLY팀이라는 팀명에 맞게 높이 날아오르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지스트는 강의실에서의 수직적 교육이 아닌 학생 스스로가 새로운 잠재력을 발견할 기회를 통해 도전과 실패, 성공을 반복하면서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스트 무한도전 프로젝트를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독창적인 자기주도적 ‘딴짓’을 독려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도전을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실험함으로써 다양한 도전활동을 통해 융합인재가 되기 위한 토대를 다질 뿐 아니라 새로운 잠재력을 발견할 기회를 갖도록 돕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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