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을지로·서초역 일대 대규모 집회…주변 교통 통제

서울지방경찰청. [연합]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이번 주말 을지로 일대 도심권과 대법원 부근 서초대로에서 대규모 집회로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 경찰은 해당 시간에 일부 교통을 통제할 수 있으므로 우회도로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24일 서울지방경찰청은 25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을지로 일대 도심권에서 탄핵반발에 반발하는 7개 단체 등 10개 단체가 집회한 뒤 을지로와 퇴계로를 이용해 행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유연대·석방본부 등 7개 단체가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집회와 행진, 기타 4개 단체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집회를 예고했다.

8·15민족자주대회 서울추진위원회는 오후 3시께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뒤편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경복궁역에서 청운동 주민센터 사이에서 집회한다.

국민운동본부는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초구 서리풀공원 앞에서 집회 후 서초3동 교차로까지 2개 차로를 이용해 행진할 예정이다.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사건 피해자 한국구명위원회는 오후 6시께 차량 600대를 동원해 서울 서초구 염곡IC부터 세곡동사거리 까지 구간을 선회 행진한다고 예고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을지로퇴계로자하문로 등 도심 대부분의 주요 도로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이 예상된다”며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운행 시 해당시간대 정체 구간을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통제 구간의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임시 조정되는 버스 노선은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집회·행진·행사 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address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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