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무협, 강남구와 지자체 최초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개최

한국무역협회와 강남구는 지난 2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강남구의 행정·서비스를 혁신할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무역협회 김영주 회장은 이날 강남구 정순균 구청장과 함께 열화상 측정 키오스크 앞에서 스타트업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제공]

[헤럴드경제 = 이정환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서울 강남구와 함께 코엑스에서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의 공공행정에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사업 모델과 기술을 접목하는 한편 스타트업에 테스트베드를 통한 기술 검증 등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과 정순균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현업 부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사전 심사에서 선발된 10개 스타트업의 발표와 전시를 참관했다.

10개 스타트업은 실시간 스마트 교통 관제시스템을 개발한 '비트센싱', 드론 기반 도로 관리 솔루션을 보유한 '4S매퍼', 폐쇄회로(CC)TV를 활용한 이면도로 관리 및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개발한 '알트에이', 모바일 식권 애플리케이션(앱) '밴디스' 등이다.

이들은 스마트시티, 내부행정, 민원서비스, 도로·교통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해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강남구에 제안했다.

강남구는 향후 관련 부서별로 협력 대상 기업을 선정해 실제 업무에 적용 방안 등을 집중 협의, 테스트 한다. 오는 10월에는 강남구 스타트업 페스티벌에서 구정업무 혁신 적용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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