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그린뉴딜 실현”…융복합 신산업 구축 총력

정재훈(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23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된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융복합 신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융복합 신산업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한수원에 따르면 한수원, 한국환경공단, (사)한국수소산업협회는 전날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융복합 신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바이오가스 이용 그린수소 생산 및 연료전지 시스템 인프라 구축 ▷폐기물 처리 시 발생 에너지 활용한 처리시설의 새로운 모델 구축 ▷생활용 수소인프라 구축 및 보급 ▷국내 수소 전문기업 기술개발 및 개발기술의 적용 지원 ▷관련 해외사업 발굴 및 추진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또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핵심역량과 자산을 활용, 그린수소 산업 활성화 및 관련 산업 생태계 육성에 기여키로 했다. 이로써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신사업 모델 구축 및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환경, 에너지, 수소라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3개 기관이 참여했다”면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강화로 그린뉴딜 정책 실현 및 미래 성장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하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개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을 위한 국가 프로젝트인 한국판 뉴딜을 발표했다. 한국판 뉴딜에 2025년까지 총 160조원을 투자해 일자리 190만개를 만든다는 구상으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고용사회안전망 강화 등이 중심 축이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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