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MINI 드라이빙센터에 세워진 차량들. [MINI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 정찬수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내달 8일 영종도 MINI 드라이빙 센터에서 올해 첫 ‘MINI JCW 오너스 트랙 데이(MINI JCW OWNER’S TRACK DAY)’를 개최한다. MINI JCW 오너들은 자신의 차량을 트랙에서 직접 주행하면서 고출력 차량의 퍼포먼스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다.

행사엔 총 60팀의 MINI JCW 오너들을 초청한다. 고속 주행, 드리프트, 그리고 리버스 턴과 메뉴버링 등 총 3가지 드라이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트랙 프로그램에선 고객들이 자신의 JCW 차량으로 드라이빙 센터 트랙을 직접 주행한다. 드리프트, 그리고 리버스 턴과 메뉴버링 프로그램은 드라이빙 센터 차량을 이용해 체험할 수 있다. 고객들이 트랙을 주행하는 모습은 고프로 영상으로 촬영해 행사 종료 후 전달할 예정이다.

원하는 디자인이 인쇄된 티셔츠를 제공하는 ‘MINI JCW 티셔츠 커스터마이징’, 전문 인스트럭터가 운전하는 MINI JCW에 탑승해 트랙에서 다이내믹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는 ‘MINI JCW 택시’ 등도 마련된다. 참가 고객에겐 MINI JCW 볼캡을 비롯한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MINI JCW 오너스 트랙 데이는 내달 8일을 시작으로 10월 말, 12월 초 총 3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MINI JCW 고객만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