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휴가철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손해보험사들이 차량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DB손해보험 등은 7~8월 동안 해당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나손해보험은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5일 동안 마스터 자동차 가맹점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스터 자동차 가맹점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20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서비스 뿐만 아니라, 각종 오일류 및 워셔액 보충 서비스, 타이어 공기압 무료 체크 및 보충, 와이퍼 무상교환 (PB 상품으로 제공, 외산차등은 제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손해보험 긴급출동서비스 특별약관에 가입되어 있는 고객 대상으로 시행되며, 마스터자동차 웹사이트에서 예약 후 가맹점에 방문하면 된다.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스터 콜센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도 다음달 7일까지 15일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는 한화손해보험 자동차보험 긴급출동서비스 특별약관에 가입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한화손해보험과 제휴한 마스터자동차 콜센터를 통해 사전예약 후 지정 업체를 방문하면 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엔진계통, 브레이크, 배터리 등 20여 가지이며 각종 오일류와 워셔액, 타이어 공기압도 점검 후 무상으로 보충 가능하다.

DB손해보험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프로미카월드 326개점에서 DB손해보험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 가입고객은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등 25가지 점검과 실태 살균탈취 서비스, 특약 미가입고객은 12가지 점검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객안전과 편의제공을 위해 휴가기간 통행량이 급증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DB손해보험 가입고객뿐만 아니라 타사가입고객의 차량까지 포함하여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신탄진과 탄천 휴게소 프로미카월드 점에서 각각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토케어서비스 특약 가입고객에게는 25개 점검서비스를, 특약미가입 고객과 타사고객에게는 12개 점검서비스를 제공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손해보험업계 전체적으로 서비스를 축소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자가차량을 이용한 국내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여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며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서비스 제공 시 상시 마스크 착용, 고객용 손소독제 추가비치 등을 통해 혹시 모를 코로나19 전파예방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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