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 임직원, 부산지역 헌혈 릴레이 캠페인 동참

2020 사회공헌박람회 헌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세정그룹 임직원들 모습.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세정그룹은 24일, 부산시사회공헌정보센터와 부산기업복지넷에서 공동주최하는 2020 사회공헌박람회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혈액보유량이 ‘주의’단계까지 떨어지는 등 혈액부족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에서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걱정과 외출자제 등으로 향후 혈액수급은 더욱 어두워질 전망이다.

특히, 부산지역은 초·중·고교 학생들의 단체 헌혈이 주요 수급원이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휴교가 길어진데다 곧 방학을 앞두고 있어 그마저도 어려운 상황이 되자 지역기업들이 앞장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이번 헌혈 릴레이 캠페인은 직장인들의 집중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혈액 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코로나19로 인해 발생된 사회문제를 공동 해결하고 긍정적인 파급력 확산을 도모하고자 시작됐다.

지난 22일부터 7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부산지역의 기업과 관공서, 재단 등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세정그룹을 비롯한 부산시청과 부산지방경찰청, 아모레퍼시픽, 에어부산, 부산시설공단, 한국주택금융공사, KRX한국거래소, 한국남부발전, 주택도시보증공사, 기술보증기금,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함께한다.

세정그룹은 국내와 부산지역의 혈액부족 현상의 심각성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부산근무자 50명이 사전 신청을 완료했다. 헌혈버스는 수용인원과 시간상 한계로 일일 4-50명이 최대 인원이다.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헌혈 기피현상을 해소하고 보다 많은 기업의 동참을 이끌어 시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전파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정그룹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사회의 뜻깊은 선행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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