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보건소, 캠필로박터균 식중독감염 예방수칙 소개

캠필로박터 식중독 예방 포스터.

[헤럴드경제(용인)=지현우 기자] 용인시보건소는 오는 26일과 다음달 15일 복날을 맞아 생닭을 취급조리할 땐 캠필로박터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4일 밝혔다.

캠필로박터균은 동물이나 가축, 조류의 위장관에서 흔히 발견되는 균으로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염돼 인수공통감염병을 일으킬 수 있다. 냉장이나 동결상태에서는 장기간 생존 가능하지만 70℃ 이상의 고온에서는 1분 만에 사멸한다.

보건소는 캠필로박터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3가지 수칙을 소개하며 시민들의 실천을 당부했다. 수칙은 ▷생닭 등 원재료와 조리식품은 분리해서 보관하기 ▷세척할 땐 채소부터 시작해 생닭은 마지막에 씻기 ▷조리할 땐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75℃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하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 씻기를 비롯한 조리위생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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