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들어간 사료부터 삼계탕까지…반려견 건강식 출시하는 식품업계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여름철 무더위가 심해지면서 영양 성분이 부족한 반려견 건강식이 연달아 출시되고 있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명을 넘으면서 식품업계는 반려동물 간식·사료 제품을 내놓고 있다.

정관장은 반려동물 건강식 브랜드 '지니펫'의 ‘더홀리스틱’ 사료 3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리뉴얼 제품은 기존제품 대비 단백질 함량을 늘리고 정관장 6년근 홍삼 성분을 더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반려견의 충분한 영양보급을 위해 순수한 조단백질 성분 비율이 높은 동물성 단백질이 증가했다. 또한, 단백질 영양소의 분자 구조를 미립화하여 알러지와 소화까지 향상되었다.

각 제품의 특성에 맞게 제품 기능도 강화했다. ‘더홀리스틱 홍삼&신선한연어’는 글루코사민과 초록입홍합 원료를 추가하여 관절건강을, ‘더홀리스틱 홍삼&호주산양고기’는 금잔화추출물과 베타카로틴을 추가하여 눈 건강을, ‘더홀리스틱 홍삼&국내산오리’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함유로 체중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정관장, ‘더홀리스틱’ 사료 3종 [사진제공=정관장]

반려견 자연화식 브랜드 ‘듀먼(D’human)’은 반려견을 위한 영양 보양식 삼계탕·북어탕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음수량 보충이 필요한 반려견을 위해 만들어져졌다. 강아지가 좋아하는 닭고기 육수로 자연스러운 수분 섭취가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또한 저칼로리 고단백으로 출산이나 수술을 마친 반려견이나 영양 보충이 필요한 반려견, 식이 알레르기가 있는 반려견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제품은 상온 보관이 가능하며, 별도의 조리 없이 개봉 후 그대로 먹일 수 있다.

지앤몰 박상면 대표는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반려견을 위해 특별식을 준비했다”며 “이번 영양 보양식 2종은 휴먼그레이드 식재료로 엄선해 만들어 우리 아이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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