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달빛, 1년 7개월 만에 새 앨범 발표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듀오 옥상달빛이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24일 오후 6시 미니앨범 ‘스틸 어 차일드’(Still a Child)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옥상달빛이 미니앨범을 발표하기는 지난해 1월 ‘데이/나이트’(Day/Night)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 신곡으로는 지난해 12월 공개한 ‘굿 나이트’ 이후 7개월 만이다.

‘스틸 어 차일드’에는 더블 타이틀곡 ‘산책의 미학’·‘어른처럼 생겼네’와 보너스 트랙 ‘비밀얘기’ 등 총 6곡이 담겼다.

소속사는 “데뷔 10년이 된 옥상달빛의 두 멤버와 그리고 그 길을 같이 걸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라며 “늘 우리의 오래된 친구 같은 두 멤버의 진솔하고 담백한 목소리로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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